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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개솔린 가격 6달러 돌파 후에도 또 상승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6달러를 돌파한 후에도 또 상승했다.

전국 개솔린 가격은 이틀째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남가주 개솔린 가격은 급등세를 지속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20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19일)보다 4.2센트가 급등한 갤런당 6달러 6.9센트다.

이로써 LA개솔린 가격은 지난 59일 가운데 54차례, 총 1달러 9.6센트가 올랐다.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58일 가운데 오늘로 52차례 올랐다.

2.3센트가 오른 갤런당 6달러 4.5센트다.

58일 동안 총 1달러 14.4센트가 비싸졌다.

이처럼 남가주 개솔린 가격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떨어졌다.

0.5센트가 하락한 갤런당 3달러 87.5센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