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메이저리거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씨가 텍사스주에 있는 주택 가격이 2배 가까이 뛰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씨는 오늘(4월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추신수 몰래 뭘 해볼까나?’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속에서 “처음 집을 지었을 때보다 비싸졌을 것”이라며 “100억원이 들었는데, 지금은 두배까지 뛰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과거 JTBC를 통해 막대한 부를 과시했던 하원미씨는 지난해 5500평 저택을 공개하며 또 화제를 불렀다.
하씨는 집 안에 외부의 위협에 대비한 ‘패닉룸’이 있다며 “작은 공간이 철제로 되어서 방탄이다”라며 “바깥을 CC(폐쇄회로)TV로 볼 수 있다”고 했다.
2004년 추신수와 결혼한 하씨는 2남 1녀를 뒀다.
추신수는 2020년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계약이 만료된후 SSG 랜더스에 입단, 지난해 은퇴를 선언했다. 현재 SSG 구단주 특별보좌역 및 육성총괄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