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뱅크 사립학교에서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온 체육 교사가 구금됐다.
버뱅크 경찰은 사립학교인 세인트 프랜시스 하비에르 학교(St. Francis Xavier School)에서 근무하던 올해 33살 체육 교사 디미트리 알토바(Dimitri Altobar)를 수 주간의 수사 끝에 어제(15일) 체포했다고 밝혔다.
알토바는 체육 교사로 재직 중이던 당시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온 것이다.
LA카운티 검찰은 알토바를 14살 미만 아동에 대한 외설적 행위(lewd Acts) 등 5건의 혐의로 기소했다.
알토바는 보석금 없이 구치소에 수감중이다.
경찰은 수사를 계속 이어나가는 한편,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