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헐리우드의 대규모 성소수자 행사, WeHo Pride 축제가 이번 주말 개최된다.
행사는 내일(30일) 오후 6시 웨스트 헐리우드 공원에서 무료 음악 페스티벌 ‘아웃라우드(OUTLOUD)’로 시작되며, 마렌 모리스, 퀸 허비, 제이미 파인이 첫날 공연을 펼친다.
이어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리조, 레미 울프, 킴 페트라스, 허니 디종, 패리스 힐튼 등이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또한 내일부터 오는 일요일까지 정오~저녁 8시 사이 산타모니카 블러바드를 따라 프라이드 거리 축제가 열린다.
뿐만 아니라 일요일 정오부터는 산타모니카 블러바드를 따라 대규모 프라이드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로 인해 오늘 저녁 7시부터 샌 비센트 블러바드를 시작으로 내일 산타모니카 블러바드 등 주요 도로들이 폐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