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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성 러너 모임 W-DRT, ‘전설’과 달린다

세계적인 한인 마스터 마라토너 지니 라이스(Jeannie Rice)와 함께 달릴 수 있는 특별한 러닝 이벤트가 열린다.

LA 인근 패서디나 로즈볼 Brookside Park에서 오는 28일(토) 오전 7시에 Run With Us 행사가 진행된다.

이 행사는 한인 여성 러너 커뮤니티 ‘W-DRT’가 주최하며, 러닝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고 꿈을 향해 나아가려는 모든 여성들을 위한 치유와 도전의 자리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지니 라이스는 77살이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계 기록을 갱신 중인 현역 마스터 마라토너로, 많은 한인 여성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는 인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지니 라이스와 함께 5K~10K 거리의 이지 러닝, 또는 10K~20K의 롱런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으며, 러닝 후 따뜻한 아침 식사와 힐링 대화 시간(After Run Talk)도 마련된다.

행사 개요

· 날짜: 2025년 6월 28일(토)

· 시간: 오전 7시

· 장소: Brookside Park, Rose Bowl (Parking Lot I North), 360 N Arroyo Blvd, Pasadena, CA 91103

· 문의: info@w-drt.com / 213-272-4767 (이 미미)

W-DRT는 어떤 모임인가?

W-DRT는 ‘여성들이 함께 달리며 자신을 회복하고 새로운 꿈을 꾸는 남가주의 러닝 커뮤니티다.

단순한 운동을 넘어, 마음 치유와 자기 발견의 여정을 함께 한다.

정기 러닝 일정

토요일 오전 6시: Pasadena Brookside Park

화요일 오후 6시 30분: La Cañada 고등학교 트랙

운동화 한 켤레, 물 한 병, 그리고 약간의 용기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W-DRT 주요 연례 일정

6월 28일: 지니 라이스와 함께하는 특별 러닝

8월 24일: Santa Rosa 하프/풀 마라톤 공식 참가

12월 7일: Sacramento 풀 마라톤 참가

더 자세한 정보는 W-DRT 공식 웹사이트또는 인스타그램 @w_drt_official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함께 달리는 순간, 우리는 더 강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