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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킁”.. 버뱅크서 여성들 엉덩이 냄새 맡다가 '또' 붙잡혀

​버뱅크 월마트 매장에서 여성의 엉덩이를 몰래 맡고 다닌 혐의로 올해 38살 케일리스 크라우더가 다시 경찰에 체포됐다.

버뱅크 경찰은 지난 23일 수상한 남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월마트에서 크라우더를 찾은 경찰은 그가 여성 고객 뒤에 몰래 숨어 엉덩이 냄새를 맡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하는 장면을 직접 목격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크라우더는 과거에도 같은 행위로 버뱅크의 서점에서 체포된 바 있다.

당시 브이로그를 찍던 여성의 카메라에서 크라우더의 변태적인 행동이 포착됐고 틱톡에 공유되며 큰 이 됐다. 

또한 전 NBA 선수 로버트 오리의 아내도 그가 10여 년 전 자신의 딸을 스토킹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크라우더는 범죄 의도를 품은 배회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수 있다"며 제보를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