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 힐스의 한 고급 주택에서 주거 침입 사건이 발생했다.
LAPD는 오늘(6일) 새벽 5시 42분쯤 2300블락 주피터 드라이브에서 집 안에 용의자 2~3명이 침입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KTLA에 따르면 주택의 위층 발코니에 있던 창문은 깨져 있었다.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도난 여부와 용의자 정보는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사건의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번 침입은 최근 고급 주택가에서 벌어지고 있는 주거 침입 범죄가 급증하면서 발생한 사건이다.
최근에는 샌퍼난도 밸리의 엔시노, 셔먼 옥스, 스튜디오 시티 지역에서 침입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헐리웃 힐스 지역에서도 최근 침입 사건이 늘고 있으며, 이 가운데 한 건은 주민이 침입자를 총으로 제압한 뒤 경찰이 현장에서 체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