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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 재정난에 의대·병원 직원 감원 착수

USC가 심각한 재정난을 이유로켁 의과대학과 부속 병원인 켁 메디슨 병원 직원 감원에 착수했다.

데일리 트로잔(Daily Trojan)에 따르면, 해고 통보는 화요일 이메일을 통해 전달됐으며  대부분의 감원이 이번주 금요일인 내일(8일)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USC 측은 "최선을 다했지만 해고를 피할 수 없었다"며 "이번 결정은 켁 메디슨과 의대의 재정 안정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인력 감축은 2억 달러 이상의 운영 적자를 해소하기 위한 재정 구조조정 계획의 일환으로, USC는 정확한 해고 인원은 공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