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아침 LA한인타운 인근 웨스트레이크 지역에서 가족 간의 분쟁으로 시작된 사건에 특수기공대(SWAT)가 출동했다.
LAPD에 따르면, 40대 여성이 흉기를 들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오늘 오전 8시 20분쯤 경찰이 300 블럭 라파옛 팍 플레이스로 출동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한 후에도 상황이 지속되자 SWAT 팀이 투입됐고, 사건 발생 2시간이 지나도록 대치 상황이 이어졌다.
경찰은 여성이 평화롭게 투항하도록 설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3가와 6가 사이 라파예트 팍 플레이스는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