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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산타모니카시 '재정 비상사태' 검토!

산타모니카 시의회가 '재정 비상사태(Fiscal Emergency)'선포 여부를 추진한다. 

표결은 다음주 화요일인 오는 9일 진행될 예정이다. 

만일 안이 통과되면 산타모니카시 올리버 치(Oliver Chi) 메니저는 재정 비상사태를 해결, 완화,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게 된다. 

산타모니카시의 재정 상태가 악화한 것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세수, 일자리 감소, 예산 축소, 전직 시 직원인 에릭 울러(Eric Uller)와 관련된 성폭행 사건 합의금 지급 등이 주요 원인이다. 

성폭행 사건 합의금만 2억 3천만 달러다. 

이와 더불어 연방 차원의 경제와 이민 정책 변화도 재정 악화 요인으로 지목됐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