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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곳곳서 9·11 테러 24주기 추모 행사 열려

오늘(11일) 9·11 테러 24주기를 맞아 남가주 전역에서 추모 행사가 개최된다.

LAFD 소방국 훈련센터에서는 캐런 배스 시장, 로니 비야누에바 LA소방국장, 짐 맥도넬 LAPD국장, 앤서니 마로네 LA카운티 소방국장, 로버트 루나 LA카운티 셰리프 국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 공식 추모식이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10-벨’ 타종식과 헬기 비행, 백파이프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LA카운티 정부는 오늘을 ‘애국자의 날 및 봉사의 날’로 선포하고 모든 부서에 조기 게양을 지시했다.

이 밖에도 샌가브리엘, 허모사비치, 롱비치, 퍼시픽팰리세이즈 등에서 각 지역별 추모식이 열린다.

오렌지카운티 역시 어바인, 라구나비치, 요바린다 닉슨 대통령 도서관 등에서 기념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