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청년 보수정치단체 '터닝포인트 USA' 창립자 겸 대표인 찰리 커크를 암살한 용의자인 올해 22살 타일러 로빈슨(Tyler Robinson)이 전격 체포된 가운데 스펜서 콕스 유타 주지사가 SNS에 퍼지고 있는 찰리 커크 피살 영상 시청 자제를 촉구했다.
스펜서 콕스 유타 주지사 오늘(12일) 기자회견을 통해 찰리 커크 피살 영상을 시청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SNS는 사회의 암과도 같다며 인터넷에 끊임없이 노출되는 증오와 폭력을 제한하도록 설계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콕스 주지사는 SNS에서 로그아웃해 꺼두고 풀밭을 걸으며 가족도 안아주고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라고 당부했다.
또 미국의 단결을 호소했다.
콕스 주지사는 미국이 단결해야 한다면서 공화, 민주당 그리고 진보와 보수, MAGA를 포함해 찰리 커크가 남긴 메시지를 미국민들이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스펜서 콕스 주지사는 찰리 커크는 미국을 믿었으며 자신 역시 미국을 믿는다며 커뮤니티 내 악보다 선이 더 많다고 믿고 역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