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8일) 미시간주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모르몬교)에서 발생한 총격과 방화 사건 이후, LA 지역 치안 당국이 교회 등 종교시설에 대한 경계를 강화했다.
캐런 배스 LA 시장은 어제 성명을 통해 “예배 중 발생한 총격과 방화 소식은 충격적이며 용납될 수 없는 폭력”이라며 피해자 가족과 지역사회에 위로를 전했다.
이어 배스 시장은 LAPD가 지역 내 모든 예배당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LA카운티 셰리프국도 캐런 배스 시장의 메시지에 동의하며 성명을 발표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은 “잠재적 위협을 평가하고 주요 시설에 대한 순찰 점검을 늘리고 있다”며 “신앙 공동체와 협력해 의심스러운 활동은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