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와 오렌지 카운티를 포함한 남가주 평균 개솔린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전미 자동차 클럽 AAA와 유가 정보 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31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0.6센트 하락한 갤런당 5달러 26.2센트로 집계됐다.
지난 78일 가운데 76차례 하락한 가격이자 지난 3월 5일 이후 최저치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4.3센트, 한 달 전보다는 38.7센트 낮은 것이고 1년 전과 비교하면 85.5센트 높은 가격이다.
오렌지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0.7센트 내려간 5달러 17.3센트로 나타났다.
이는 갤런당 6달러 41센트로 최고치를 찍었던 지난 6월 12일부터 1달러 23.7센트 하락한 가격이다.
일주일 전보다는 4.3센트, 한 달 전보다는 37.6센트 낮은 가격이고 1년 전보다는 80.6센트 높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