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일요일 마더스데이와 한국의 어버이날을 앞두고 LA한인타운에서는 어제(5일) ‘어버이날 잔치’가 열리며 한인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한인타운 시니어및커뮤니티센터가 어제 센터 2층 강당에서 개최한 어버이날 잔치에는 한인 시니어 수백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제 어버이날 잔치는 팬데믹이 시작된 뒤 열리지 못하다가 2년 만에 개최된 것이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인들은 점심식사를 하고 장구와 무용, 음악 공연 등을 즐겼다.
참석자들은 또 쌀 등 선물도 받았다.
어제 행사에는 김영완 LA총영사와 애런 폰세 올림픽 경찰서장, 릭 카루소 LA시장 후보 그리고 데이비드 김 연방하원의원 후보 등이 방문해 한인 시니어들에게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