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5일) LA한인타운 한 상업용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LA소방국은 어제 자정 직전 트위터를 통해 3023 웨스트 6가에 위치한 단층 상업용 건물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불이난 곳은 6가 선상 웨스트모어랜드와 버질 애비뉴 사이 빈 건물이다.
소방관 30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여 13분 만에 불을 진압하는데 성공했다.
불은 한때 옆 건물까지 위협했는데 소방관들은 불길이 확대되는 것을 막고 피해가 한 건물에 제한되도록 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국은 화재가 벌어지게 된 원인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