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의 한 남성이 사랑을 찾기 위해서 LA 101번 FWY 고가도로 위에 초대형 현수막을 걸었다.
현수막에 “나 싱글이야(I'm single)”라는 내용은 LA 주민들과 소셜 미디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틱톡(TikTok)에서 시작된 이 남성의 평범한 여정이 독특한 구애 방식으로 진화하면서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같은 기발한 발상의 주인공은 에릭 조나스(Eric Jonas)다.
에릭 조나스는 지난 6년 동안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지 않다가 틱톡에 뛰어들어 요즘 틱톡커로 활약하고 있는 모습이다.
에릭 조나스는 틱톡에서 열심히 활동하면서 자신의 일상적인 생각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다가 문득 '사랑 찾기'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설명했다.
에릭 조나스는 생각 끝에 자신이 싱글이라고 소개하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여기 이 모든 것이라는 영상을 만들었다.
선택지가 너무 많으면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이 훨씬 더 어려워진다는 것을 경험했다고 에릭 조나스는 말했다.
현수막을 걸고 나서 수많은 메시지를 받은 에릭 조나스는 좋은 사람을 만날 방법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러다가 LA 고속도로 고가도로에 걸린 각종 표지판들이 에릭 조나스의 눈에 들어왔고 거기서 현수막에 대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만약 자신이 똑같이 표지판 같은 현수막을 걸면서, 무언가 재미있는 걸 적으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이다.
101 FWY 고가도로에 현수막을 만들어 거는 데 불과 30달러 밖에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는 실행에 옮겼다.
실제로 30달러를 들여 "I'm single"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만들었고, 실버 레이크(Silver Lake) 지역에 있는 101번 FWY 고가도로 위에 걸었다.
에릭 조나스가 현수막을 걸고 고가도로 위에서 시간을 보내자마자 반응은 즉각적으로 나타났는데 대단히 폭발적이었다.
에릭 조나스는 고가도로에 2시간 반 정도 서 있었는데, 사람들이 미친 듯이 경적을 울렸다고 말했다.
다음 날 잠에서 깨자 에릭 조나스의 틱톡 영상은 생각하지 못했던 정도의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고가도로에서 춤추는 영상까지 다른 사람들에 의해 공유되며 상대를 갈구하는 싱글남의 현수막은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에릭 조나스는 처음부터 무언가를 바라지는 않았고, 단순히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싶었을 뿐이었다.
에릭 조나스는 단지 자신이 가졌던 아이디어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연결시킬 수 있다는 게 정말 놀랍다며 이는 아이디어가 얼마나 강력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런데 이같은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에도 불구하고, 에릭 조나스는 아직 짝을 찾지 못했다고 유쾌하게 밝혔다.
사람들이 '아직 싱글이냐고 댓글을 많이 달고 있는데 고속도로에 현수막을 건 것이 이제 하루 밖에 지나지 않았다며 12시간 만에 좋은 사람을 만나기는 어렵지 않느냐면서 에릭 조나스는 웃었다.
LA 고속도로를 달리는 운전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에릭 조나스의 유쾌한 구애 방식이 최종적으로 짝을 찾는 데 성공할 수 있을지 수많은 사람들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