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LA시, 카운티 겨울폭풍 대피 경보와 명령 모두 해제

LA시와 카운티가 어제(15일) 겨울폭풍과 관련해 발령했던 대피 경보와 명령을 보도 해제했다. 

LA시는 어제(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초 겨울폭풍에 따른 폭우로 발령된 대피 경보와 명령이 오늘(16일) 아침까지 유지될 예정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겨울폭풍의 가장 강력한 구간이 지났기 때문에 어제(15일) 오후 5시를 기해 조기 해제한다고 밝혔다.

퍼시픽 팔리세이즈 등 대형 산불 피해 지역에 발령된 대피 경보와 명령도 해제됐다. 

캐런 배스 LA시장은 SNS 엑스를 통해 해제 사실을 알리면서도 도로 주행 시 주의하는 등 안전에 유의하고 NotifyLA.org에 가입해 실시간 재난 정보를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LA카운티 역시 어제(15일) 오후 5시를 기해 대피 경보와 명령을 모두 해제했다. 

해제 지역에는 이튼과 선셋 산불 피해 지역도 포함됐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