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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연은 총재 "내년 금리 인하에 가장 낙관적"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어제(12일) 스스로를 매파적이지 않다면서 향후 정책금리 인하에 가장 낙관적인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굴스비 총재는 오늘 CNBC와 인터뷰에서 나는 내년 금리에 대해 매파적이지 않다면서 향후 1년 동안 금리가 얼마나 내려갈 수 있을지 가장 낙관적인 사람들 중 한 명 이라고 했다.

굴스비 총재는 이번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정책 금리 인하에 반대했다.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와 금리 동결에 손을 든 것이다.

굴스비 총재는 반대표를 던진 이유에 대해서는 내년(2026년)에 금리가 지금보다 상당히 낮아질 수 있다고 꽤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금리 인하를 너무 앞당겨 단행하는 데 계속 불편함을 느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 판단으로는 2026년 1분기까지 기다리면서, 우리가 인플레이션이 2%로 복귀하는 경로에 다시 올라섰는지 확인하는 것이 추가적인 위험을 크게 늘리지 않는다고 했다.

또한 데이터는 노동시장이 상당히 안정적(pretty stable)이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굴스비 총재는 성명에서 나는 9월과 10월 회의에서 금리 인하에 찬성표를 던졌지만, 추가적인 금리 인하에 나서기 전에 특히 인플레이션과 관련해 더 많은 데이터를 기다렸어야 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사안을 새해로 넘겨 논의했다면 추가적인 위험은 거의 수반하지 않았을 것이며, 최근 부재한 최신 경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는 부가적인 이점이 있었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