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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가장 오래된 식당 '소거스 카페', 새 주인과 함께 재개장

LA카운티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으로 알려진 산타 클라리타의 소거스 식당(Saugus Restaurant)이 새 주인을 맞아 다시 문을 열었다.

14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이 식당은 이달 초 예기치 않게 문을 닫았다가, 어제(19일)일부터 정상 영업에 들어갔다. 

기존 명칭이던 ‘오리지널 소거스 카페’는 ‘소거스 레스토랑’으로 이름을 바꿨다.

새 운영자인 에두아르도 레이나는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며 “손님들이 만족하고 음식이 좋다고 느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영업 중단 기간 동안 소규모 리모델링이 이뤄졌지만, 메뉴를 포함한 대부분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됐다.

이 소식에 오랜 단골들과 지역 주민들이 재개장 첫날부터 식당을 찾으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18년째 근무 중인 직원 마리아 더글러스 등 여러 직원도 복귀해 손님을 맞고 있다.

새 운영진은 앞으로 메뉴 확대와 영업시간 연장, 해피아워 도입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일부 단골들은 건물을 공식 랜드마크로 지정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