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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매장 앞 강도 용의자, 경찰 총격에 사망

LA 웨스트힐스에 위치한 마이클스(Michaels) 매장 앞에서 강도 용의자가 경찰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어제(22일) 저녁 8시 40분쯤, 팔브룩 애비뉴와 바노웬 스트릿 인근 The Fallbrook Center 쇼핑몰에서 발생했다.

당시 셰리프국 중대범죄국(Major Crimes Bureau) 소속 수사관들은 말리부와 로스트 힐스 일대에서 발생한 연쇄 강도 사건과 관련해 쇼핑몰 주차장에서 잠복 수사를 벌이고 있었다.

수사관들은 한 남성이 매장 앞에서 여성에게 접근해 총기로 위협하며 강도를 벌이려는 장면을 목격했다.

당시 용의자는 연장 탄창이 장착된 반자동 권총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관들이 차량에서 내려 용의자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총격이 발생했으며, 용의자는 총에 맞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강도 피해 여성은 다치지 않았다.

현장에서 한 여성은 숨진 용의자가 자신의 아들이라며, 최근 18살이 됐고 첫 직장을 구한 상태였다고 전했지만, 당국은 용의자의 신원을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았다.

현장에는 다수의 경찰 차량이 출동했으며, 매장 전면 유리창에서는 총탄 자국도 확인됐다.

또 다른 여성 용의자 1명은 총격이 벌어지는 동안 현장에서 도주했지만, 이후 추격전 끝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LA카운티 셰리프국을 필두로 ​LAPD와 LA소방국, 연방 마샬국 등이 협조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