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가 어제(12일) 2026년 설날 큰잔치를 열었다.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센터 2층 강당에서 열린 어제 행사에는 한인 어르신들을 비롯해 주요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인사들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새해 복을 기원했으며, 참석자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서로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무대에서는 시니어센터가 준비한 한국무용과 장구, 하모니카 앙상블, 피아노 연주, 합창 공연이 이어졌으며 공연이 끝날 때마다 큰 환호와 기립박수가 나왔다.
어르신들은 정성껏 마련된 설 음식을 함께 나누며 타향에서의 설 명절을 뜻깊게 보냈다.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 이현옥 회장은 어려운 국내외 상황 속에서도 이번 설날 잔치가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시니어센터와 LA 한인타운 모두에 새해 희망을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