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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부, 상업용 운전학교 550여 곳 이상 폐업 요구

연방 교통부가 전국 상업용 운전학교 수백 군데에 영업중지 명령을 요구했다.

연방 교통부는 어제(18일) 상업용 운전학교 약 550 군데가 운전강사 자격 미달, 수강생 교육 불충분 및 안전 문제 등으로 폐업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교통부에서 지난해(2025년) 12월 문제가 있다고 여겨진 운전학교 1,426 곳을 조사한 다음 내린 결론이다. 

션 더피(Sean Duffy) 교통부 장관은 448군데의 상업용 운전학교가 안전 기준에 부합하지 않았으며, 또다른 109군데는 조사 시작 전 학교 등록을 자발적으로 취소했다고 밝혔다. 

운영 중단이 요구된 운전교육 시설은 대부분 소규모로, 학교 등에서 운영하는 곳이었다.

업계 일각에선 부족한 트럭 운전사들을 충당하기 위해 충분한 절차를 밟지 않고 자체적으로 검증을 거쳐 고용했다.

그러다 보니 일부 트럭 운전사들이 충분한 자격을 갖추지 못했음에도 도로 위를 달려 연방 교통부가 감사에 나섰던 것이다.

이에 대해 토드 스펜서 운전사 협회(Owner-Operator Independent Drivers Association)장은 자격 미달인 상업용 운전학교를 통해 트럭 운전기사를 채용하는 것이 트럭 운송 산업에 엄청난 피해를 줬다며 실태를 짚었다.

현재 상업용 운전학교 설립을 위해서는 해당 기관이 자체적으로 자격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이에 따라 운영중인 학교가 실제 자격조건에 부합하는지는 연방 자동차 운송 안전 관리국(Federal Motor Carrier Safety Administration)이 직접 조사하기 전까지는 확인하기 어렵다. 

상업용 운전학교 79곳은 추가적으로 조사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