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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슨에서 무허가 요양시설 운영하며 입소 시니어 방치한 부부 체포!

칼슨에서 무허가 시니어 요양시설을 운영하며 시니어들을 방치한 혐의를 받는 부부가 체포됐다.

LA카운티 셰리프국은 소방국, CA주 법무부 등과 함께  어제(5일) 아침 칼슨 지역 주택 4곳을 대상으로 시니어 학대 관련 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지난달(2월) 24일 한 주택에서 신고를 접수한 수사 당국이 조사에 나선 것이다. 

합동 수사팀은 어제 아침 6시쯤부터 동시에 주택 4곳을 수색했으며 이 과정에서 시니어 환자들을 구조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영양실조 상태이거나 제대로 돌봄을 받지 못한 노인 7명이 발견됐다. 

이어 노인 환자 3명이 더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수사팀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80살 게리 호그와 72살 알리시아 호그 부부를 체포하고 시니어 학대와 사기 혐의를 적용했다.

기록에 따르면 알리시아 호그는 ‘어번던트 케어 홈’이라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두 사람은 ‘글로벌 커버넌트 크리스천 처치스’라는 비영리 단체도 함께 운영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수사팀은 이 시설들이 CA주 법과 LA카운티 규정을 충족하는 정식 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였다고 밝혔다.

구조된 노인들을 치료한 뒤 적절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시설로 이송됐다. 

합동 수사팀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수사를 이어가는 한편,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