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이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부상을 당했고, 그로 인해 외모가 훼손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헤그세스 장관은 오늘(13일) 국방부 청사에서 댄 케인 합참의장과 함께 열린 브리핑에서 하메네이가 부상을 입어 외모도 풰손된 상태(disfigured)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미 정부 고위 당국자가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부상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헤그세스 장관은 하메네이가 어제(12일) 발표한 성명이 영상이나 음성이 아닌 서면 형태였다는 점도 지적했다.
그는 이란에는 촬영 장비와 녹음 장비가 충분히 있는데도 영상이나 음성이 공개되지 않은 점이 의문이라고 말했다.
또 하메네이가 현재 심각한 압박 속에 있으며 부상을 입은 채 도망 중일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하메네이 지도부가 정당성을 잃고 있다고도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