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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서 스티브 힐튼 공식 지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보수 성향 정치 평론가인 스티브 힐튼을 차기 캘리포니아 주지사 후보로 공식 지지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5일) 밤 소셜미디어를 통해 “스티브 힐튼은 진정으로 훌륭한 인물이며, 한때 위대했던 캘리포니아주가 망가지는 과정을 지켜봐 온 사람”이라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개빈 뉴섬 주지사와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하며, 힐튼이 너무 늦게 전에 캘리포니아를 되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힐튼이 당선될 경우 연방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약속했다.

이에 힐튼 캠프 측은 “캘리포니아가 기다려온 순간”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반면 비앙코 국장 측은 그 동안 트럼프 참모진과 소통해왔음을 시사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번 지지는 채드 비앙코 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 국장과 힐튼이 공화당 내 선두 다툼을 벌이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도한 이번 지지는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주 공화당 전당대회를 며칠 앞두고 발표됐다.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지지가 당 공식 후보 추천을 위한 투표에서 힐튼에게 강력한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