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바다주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해 인근 레이크 타호는 물론 북가주 베이 애리아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
연방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어제(13일) 저녁 6시 29분쯤, 네바다주 서부 지역인 실버 스프링스(Silver Springs)에서 남동쪽으로 약 11마일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약 6마일로 측정됐다.
이번 지진은 처음에 규모 5.5로 발표됐다가 이후 규모 5.7로 상향 조정됐다.
지진 발생 이후 해당 지역에서는 24차례 이상의 여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진앙지가 리노(Reno)에서 남동쪽으로 약 60마일 떨어진 곳임에도 불구하고, 진동이 강력해 레이크 타호 지역과 수백 마일 떨어진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다.
지진 발생 직후 현재까지 인명 피해나 큰 재산 피해에 대한 보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하지만, 당국은 추가 여진 가능성에 대비해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