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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애나 대형마트 무인계산대 제한한다… 직원 배치 의무화

산타애나 시의회가 대형마트와 약국의 무인 계산대 운영을 제한하는 조례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시의회는 지난 19일 ‘안전한 매장은 직원이 있는 매장(Safe Stores are Staffed Stores)’ 조례를 승인했다. 조례는 셀프체크아웃 키오스크를 운영하는 약국과 1만5천 스퀘어피트 이상 식료품점에 적용된다.

조례에 따르면 매장은 셀프계산대 3대당 최소 직원 1명을 배치해야 하며, 무인 계산대를 운영하는 동안 일반 계산대도 최소 1개 이상 함께 운영해야 한다.

이번 조치는 소매 절도 증가와 무인 계산대 확대에 따른 일자리 감소 우려 속에 추진됐다.

노조 측은 무인 계산대가 늘어나면서 노인과 장애인 고객들이 불편을 겪고, 직원 도움을 받기 어려워졌다고 주장해왔다.

조례는 30일 뒤부터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