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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부스카이노 시의원 LA시장 경선 중도 하차

오는 6월 7일 치러지는 LA 시장 경선에 출마한 조 부스카이노 LA 시의원(15지구·사진)이 지지율 하락과 모금 부진 등에 결국 중도 하차했다.부스카이노 후보는 12일 LA 시장 경선을 포기하고 대신 억만장자 개발자인 릭 카루소를 지지한다고 발표했다.LA 타임스가 지난 4월 1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부스카이노의 지지율은 1%로 그쳐 지난 2월의 4% 지지보다도 급락했다. 존 이 LA 시의원, 데이빗 류 전 LA 시의원 등 일부 아시안 정치인들의 지지를 받기도 했지만 모금액도 5명 주요 후보 중 가장 부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