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6월2일 스포츠 1부(한국, 브라질에 5-1 참패/현격한 수준차 드러내)

1.한국 축구대표팀이 LA 시간 오늘 새벽 세계 최강 브라질과 평가전을 가졌는데 한마디로 대패했네요?

*한국, LA 시간 오늘 새벽 4시, FIFA 랭킹 1위 브라질과 평가전

*올해(2022년) 11월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앞둔 전력 점검 경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경기에서 브라질에 5-1로 참패

*한국, 전반 7분만에 브라질 공격수 히샬리송에 선제골 허용

*이후에 계속 밀리는 경기하던 한국은 전반 31분 역습에서 황의조 골로 1-1 동점 만들어

*황의조, 브라질 문전 오른쪽에서 찔러주는 패스받아 그대로 오른발 강슛으로 득점

*황의조, 브라질 수비수들 틈에서 반박자 빠르고 강력한 슛을 터트려 골 기록

*브라질, 전반 42분 네이마르가 골을 넣으면서 2-1로 앞선 채 Half Time 들어가

*브라질, 후반 12분 네이마르가 두번째 골 기록하며 3-1로 점수차 벌려

*브라질, 후반 35분 쿠티뉴 골로 4-1로 크게 앞서

*브라질, 마지막 추가시간에 가브리에우 제수스 골로 5-1 대승 완성

2.오늘 경기는 최종 점수도 5-1로 참패였지만 내용적으로도 완전히 밀린 경기였죠?

*한마디로 현격한 실력차 드러낸 경기

*브라질, FIFA 랭킹 1위팀 답게 경기 내내 주도권 갖고 플레이

*브라질, 공을 잡으면 거의 반드시 한국 문전까지 치고 들어가며 위험한 장면 연출

*뛰어난 개인 기량 바탕으로 조직력까지 갖춰서 한국이 상대하기 버거운 팀

*유효 슈팅, 22-7에서 나타났듯이 브라질이 경기 내내 압도해

*일부 한국 팬들, “브라질이 마음만 먹었다면 전반전에만 5골, 7골도 넣을 수 있었다”

*브라질, 월드컵 본선 앞두고 득점 보다 팀 플레이에 중점 두고 테스트

3.오늘 경기를 보면 월드컵 본선이 결코 쉽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한국,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 H조에 편성된 상황

*H조, 포르투갈-우루과이-한국-가나

*H조에서 포르투갈과 우루과이 등이 브라질과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

*한국 입장에서 오늘 브라질 상대하면서 월드컵 본선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감 들어

*물론 전력에서는 브라질이 포르투갈이나 우루과이 보다 더 위에 있어

*그렇지만 한국은 브라질에 일방적으로 눌리면서 포르투갈이나 우루과이 상대 고전 예상

4.오늘 경기장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나타나서 손흥민 선수에게 훈장을 수여해서 눈길을 끌었죠?

*손흥민, 올시즌 23골 기록하며 EPL 사상 첫 아시안 득점왕 올라

*손흥민, 모하에드 살라와 공동 득점왕

*한국 정부, 국무회의에서 체육훈장 최고등급 청룡장 수여 결정

*윤석열 대통령, 오늘 서울월드컵경기장 나타나 손흥민에게 직접 청룡장 수여

*이에 대해 축구팬들 엇갈린 반응 보여, 윤석열 대통령 행태에 대한 비판과 지지 나와

*비판, “지금이 무슨 1970년대, 80년대냐”, “인기있는 인물에 끼어가려는 얄팍한 행태” 지적

*비판, “경기해야 하는 선수 붙잡고 꼭 훈장 수여 해야했나?”

*손흥민, 양복 차림으로 훈장 받고 윤석열 대통령과 악수하고 사진 찍어

*비판, “대통령 위해서 경기 앞둔 선수가 양복입고 포즈 취하는 모습 아주 별로다”

*지지, “손흥민 업적을 인정해 훈장을 주기로 국무회의가 의결한 사안”

*지지, “최고 국정책임자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훈장을 수여함으로써 손흥민에 예우한 것”

*지지, “대통령실로 불러서 훈장 수여했다면 왜 방해하면서 불렀냐고 비판했을 것”

*지지, “양복 입고 벗는게 뭐 그리 힘든 일이냐?”, “그게 무슨 경기력에 지장을 줄만한 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