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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주 총무처 장관 선거, 셜리 N. 웨버 58.8% 득표율 1위

어제(6월7일) 열린 예비선거 개표 결과가 100% 나온 가운데 CA 주 총무처 장관 선거에서는 현 장관이 손쉽게 결선에 진출했다.

CA 총무처 집계에서 총 20,867개 투표소 모두 개표가 완료된 상황에서 민주당 소속 셜리 N. 웨버 주 총무처 장관이 193만 7,249표를 얻어 전체 58.8%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1위로 11월 중간선거에 나서게 됐다.

공화당에서는 롭 버노스키 후보가 641,214표, 19.5% 득표율로 2위에 올랐고 레이첼 햄 후보는 376,559표를 얻어서 11.4%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공화당은 롭 버노스키 후보와 레이첼 햄 후보가 대립한 것이 아쉬웠는데 두 후보가 얻은 표를 합쳐도 101만 7,000여표, 30%를 넘는 정도로 셜리 N. 웨버 장관에게 도전하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CA 주 회계감사관 선거에서는 공화당 랜히 첸 후보가 121만 5,498표를 얻어 37%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중국계 랜히 첸 후보는 CA 주 회계 감사관 선거에서 유일하게 100만표 이상을 얻으며 선전했다.

민주당에서는 말리아 M. 코헨 후보가 699,910표로 21.3% 득표율을 올리면서 2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나서 오는 11월8일(화) 결선투표에서 랜히 첸 후보와 겨루게 됐다.

같은 민주당 이본 이유 후보는 524,718표, 16%득표율로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