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 시즌2 제작을 공식 확정했다. 12일 할리웃 랄리 스튜디오에서 개최된 넷플릭스 FYSEE 행사에서 황동혁 감독은“새로운 게임이 시작된다. 기훈(이정재), 프런트맨(이병헌)이 돌아온다”며“딱지를 든 양복남(공유)도 다시 돌아올지 모르고, 영희의 남자친구 철수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왼쪽 네 번째부터)과 넷플릭스 CEO 테드세런도스, 배우들이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했다. [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