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치러진 LA카운티 예비선거 결과에 대한 두 번째 중간 개표 업데이트가 오늘(14일) 이뤄진다.
LA카운티 선거관리국은 오늘 선거 후 두 번째 업데이트한 개표 결과를 발표한다.
오늘 발표에서는 특히 한인 리차드 김 검사가 도전한 LA시 검사장에 대한 결과가 주목된다.
오는 11월 LA시 검사장 결선에 진출할 1위와 2위 후보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LA카운티 선거관리국이 지난 10일 금요일 발표한 결과에서 리차드 김 검사는 6만 4천 754표를 얻어 득표율 19.06%로 4위다.
선거일 다음날인 8일 결과 3위에서 순위가 떨어진 것이다.
하지만 1위와 2위, 3위 후보들과 격차가 크지 않은 상황이다.
7명의 후보들 가운데 1위는 6만 9천 469 표, 20.45% 득표율의 페이살 길 후보다.
2위는 6만 9천 353표, 20.41% 득표율의 마리나 토레스 후보, 3위는 6만 5천 747표, 19.35%의 하이디 펠드스테인 소토 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