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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곳곳서 어제 기후 관련 기록 나와

어제(13일) 남가주 곳곳에서는 기후 관련 기록들이 나왔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LA와 롱비치에서는 매우 작은 수치이긴 하지만 새로운 강우량 기록이 나왔다.

LA국제공항에는 어제 0.01인치 강우량으로, 지난 1954년 세워진 기록과 동일한 기록을 나타냈다.

또 롱비치 공항에서도 0.01인치 강우량을 기록하며 1991년 기록을 경신했다.

그런가하면 오렌지카운티에서는 가장 높은 밤 최저기온 기록이 나왔다.

어제 애나하임의 최저기온은 64도로 2019년 세워진 기록과 같았다.

오늘 남가주 일대는 맑고 따뜻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LA일대는 70도대 중반~80도대 초반, 샌퍼난도 밸리 일대는 80도대 중반~90도대 중반의 낮 기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