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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중 총격.. 애너하임 거주 30대 남성 중태

애너하임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0대 남성이 중태에 빠졌다.

애너하임 경찰은 어제 (14일) 밤 11시 15분쯤 900블락 노스 모라가 스트릿 (Moraga Street)에서 총격을 받았다는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피해 남성은 올해 38살 애너하임 거주 남성으로 총격을 받고 중태에 빠져 병원으로 후송됐다.

피해자는 차량 안에 앉아 있던 중 밝은 색의 차량을 탄 남성이 다가와 말다툼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말싸움 도중 용의자가 피해 남성에게 수발의 총격을 가한 뒤 현장에서 도주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애너하임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