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이 약 두달여 만에 최대 하락폭으로 떨어졌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에 따르면 오늘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1.5센트 하락한 갤런당 6달러 40.3센트다.
하루 만에 1.5센트가 내려간 것은 지난 4월 13일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한 것이다.
또 LA 개솔린 가격은 지난 7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것이며 지난 9일 가운데 7일 떨어진 것이다.
지난 9일 동안 총 5.7센트가 하락했다.
오늘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도 1.4센트가 떨어진 갤런당 6달러 33.4센트를 나타냈다.
이는 7일 연속 하락세를 보인 것이자 지난 9일 가운데 8일 내려간 것이다.
지난 9일 동안에는 총 7.6센트가 저렴해졌다.
최근 하락세는 LA 개솔린 도매가가 급락하고 기록적으로 높은 가격에 소비자 수요가 소폭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남가주 자동차협회 더그 슈프 공보관은 분석했다.
오늘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은 1.3센트가 하락한 갤런당 4달러 96.8센트로 7일째 하락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