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국제공항은 이번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전국에서 두 번째로 혼잡한 공항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여행 관련 사이트 하퍼(Hopper)는 LA국제공항에는 본격적인 연휴 기간인 목요일 어제(30일)부터 다음주 월요일인 오는 4일까지 약 50만명의 여행객들이 이용할 것라면서 전국 두 번째로 혼잡한 공항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항공편 지연과 결항은 이번 연휴 동안 지속되며 공항을 더 붐비게할 것으로 보인다.
하퍼는 미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지연률이 33%이며 LA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지연률은 약 25%라고 밝혔다.
또 하퍼에 따르면 이런 항공편 지연과 결항 사태는 여름이 끝날 무렵 나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