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헐리웃에서 여성 1명이 횡단보도를 건너다 달리는 차량에 치어 숨졌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오늘(12일) 새벽 0시 30분쯤 선셋 블러바드와 해먼드(Hammond) 스트릿에서 한 여성이 빨간불(Red light)이 켜져있었음에도 횡단보도를 건넜고 그대로 차량에 치었다.
30대로 알려진 이 여성은 현장에서 숨졌다.
여성을 친 차량은 인근에 주차되어있던 차량을 들이받은 뒤 멈춰섰다.
이와 관련해 어떠한 체포도 이뤄지지 않았다.
목격자들은 숨진 여성이 도로를 건널 때 그녀의 친구들이 멈춰서라고 소리를 지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