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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남부 105번 Fwy 부근, 차량 안 총맞아 숨진 남성 발견돼

LA남부 와츠 지역 한 차량 안에서 총에 맞아 숨진 남성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LAPD에 따르면 사건은 오늘 새벽 1시 30분쯤 임페리얼 하이웨이와 센트럴 애비뉴 교차로에 위치한 주유소 부근에서 일어났다.

사건 현장은 105번 프리웨이에서 한블럭 떨어진 곳이기도 하다.

LAPD 경찰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차량 안 남성은 여러 발의 총상을 입은 채 이미 숨져있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이 30대인데, 아직 유가족에게 사망 소식을 통보하기 전으로 구체적인 신원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다.

목격자들은 총성이 들린 후 한 차량이 급하게 현장을 벗어났다고 말했다.

LAPD는 비슷한 시각 하버-UCLA 병원에 또다른 총격 피해자가 도착했다는 신고를 받았지만 두 사건이 서로 연관됐는지 여부는 확실치 않다고 전했다.

용의자에 대한 정보는 즉각 알려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