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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3일 스포츠 2부(케빈 나 "LIV 골프가 대세"/코리 시거, 5경기 연속 홈런)

1.앞서 1부 시간에 타이거 우즈 선수 인터뷰 내용 전해드렸지마 제150회 디 오픈 대회가 내일부터 시작되는데 PGA 투어 잔류파와 리브 골프파 간 대결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이죠?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6·미국)가 잔류파 선봉

*스코티 셰플러, 지난 4월 매스터스 제패하는 등 올시즌 4승 달성

*스코티 셰플러, 현재 다승과 상금랭킹 1위(1,305만6,624달러)에 올라 있어

*스코티 셰플러, 페덱스컵 랭킹도 선두.. 현재 세계 최고 선수

*현지 도박사들은 세계 2위 로리 맥길로이(33·북아일랜드) 우승 가능성 가장 높게 보고 있어

*로리 맥길로이, 현재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 317.3야드 기록하며 장타 5위에 올라

*로리 맥길로이, 평균타수 1위(68.635타)

*지난해 우승자 콜린 모리카와(24), 올해 US오픈 챔피언 맷 피츠패트릭(28·잉글랜드)도 우승 후보

*LIV 골프파에서는 전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41)이 선두주자

*더스틴 존슨, US오픈에서 LIV 골프파 중 가장 좋은 성적인 공동 24위에 올라

*여기에 ‘장타왕’ 브라이슨 디섐보(29·미국) 역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어

*통산 8승 중 4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차지한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32)도 우승 후보

2.리브 골프에 참가한 한인 골퍼 케빈 나 선수가 스코틀랜드 현지에서 한국 기자들과 따로 기자회견을 했는데 흥미로운 내용이 많았죠?

*케빈 나, 타이거 우즈의 언급으로 이슈가 된 세계 랭킹에 대해서 언급

*현재 LIV 골프 대회에는 세게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지 않고 있어

*케빈 나, “LIV 골프는 성공적이다. 이번 대회 끝나면 유명 골퍼들 더 올 것이다”

*케빈 나, “조만간 LIV 골프가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투어가 될 것이다”

3.케빈 나 선수는 세계 랭킹 포인트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나타냈죠?

*케빈 나, “세계 랭킹 포인트가 마지막 남은 퍼즐인데 잘 풀릴 것으로 낙관한다”

*케빈 나, “더스틴 존슨, 브룩스 켑카 등이 뛰는 투어에 세계 랭킹 포인트 주지 않는 것 말도 안돼”

*케빈 나, “앞으로 더 많은 스타 골퍼들이 LIV 골프로 올 것이다. 몇명은 곧 발표할 것으로 안다”

*케빈 나, “세계 랭킹 포인트는 당연히 해결될 수밖에 없고, 해결될 것이다”

*케빈 나, “LIV 골프에 결국 세계 랭킹 포인트 줄 수밖에 없을 것으로 확신한다”

4.샷건 방식, 컷오프가 없는 것, 한 대회 54홀 경기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죠?

*한국 기자들, “LIV 골프가 54홀에 컷오프가 없고 샷건 방식이어서 문제라고 한다” 질문

*케빈 나, “WGC 대회나 타이거 우즈 주최 대회도 54홀인데 세계 랭킹 포인트 줬다”

*케빈 나, “PGA 투어가 날씨 때문에 54홀 경기해도 75%의 세계 랭킹 포인트 준다”

*케빈 나, “The Open은 날씨 때문에 운이 좋아야 우승한다고 한다”

*케빈 나, “경기 시작 시간이 아침인지 오전인지 오후인지에 따라 엄청난 차이”

*케빈 나, “샷건 방식은 똑같은 시간에 모든 선수가 경기 시작하기 때문에 훨씬 공평하다”

*케빈 나, 컷오프 탈락이 없어 맥빠진 경기라는 비난이 있다는 질문에 대해서도 적극 답변

*케빈 나, “PGA 투어는 개인전이어서 초반에 못치면 그걸로 끝이다”

*케빈 나, “PGA 투어는 1라운드, 2라운드에서 못치면 다른 선수들 방해안되게 하는 것이 불문율”

*케빈 나, “컷오프 있다고 해서 열심히 치는 것이 아니라는 걸 알아야 한다”

*케빈 나, “LIV 골프는 개인전과 단체전이 함께 치러진다”

*케빈 나, “내가 성적 좋지 않다고 대충치면 동료들에게 민폐가 된다”

*케빈 나, “나 때문에 팀 선수가 불이익 당할까봐 오히려 더 열심히 하게된다”

5.전 LA 다저스 선수로 올시즌부터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고있는 코리 시거가 요즘들어 절정의 활약을 하고있죠?

*코리 시거(28, 최근 장타력 폭발.. 5경기 연속 홈런 행진

*코리 시거, 어제(7월12일)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브 필드 홈경기 출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상대 홈 경기에 3번타자 유격수로 나와 홈런 때려내

*코리 시거, 9회말 5-3 뒤진 상황서 선두타자로 나와 가운데 담장 넘기는 솔로홈런 터트려

*코리 시거, 극적으로 5경기 연속 홈런 기록 세워.. 올시즌 21개째 홈런

*코리 시거, 지난 8일(금) 미네소타 전 이후 5경기 연속 홈런포

*코리 시거, 5경기 연속 홈런, 개인 최고 기록이고 올시즌 MLB 최다 연속경기 홈런 기록

*코리 시거, 이 5개의 홈런 모두 홈구장 글로브 라이브 필드에서 때려내

*코리 시거, 올시즌 홈런 21개 중 15개를 홈 구장에서 기록하며 홈에서 강한 모습 보여

*코리 시거, LA 다저스 시절에도 글로브 라이브 필드 19경기에서 8개 홈런 때려내

*코리 시거에게 글로브 라이브 필드는 최고의 구장이라고 할 수있어

*코리 시거, 한 시즌 최다 홈런은 다저스 시절이던 2016년 기록한 26개

*현재 페이스라면 기록 경신도 예약해 놓은 상황이나 마찬가지

*코리 시거, 올시즌 앞두고 10년간 3억 2,500만 달러에 텍사스와 계약

*초대형 계약 부담감 때문인지 시즌 초 다소 부진했지만 서서히 위력 찾아가

*어제까지 올 시즌 성적은 83경기 출전 타율 0.245, 21홈런, 47타점, OPS 0.787 기록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