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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4일 스포츠 2부(MLB, 수비시프트 제한/조엘 엠비드, 프랑스 국가대표)

1.메이저리그가 수비 시프트를 엄격히 제안하는 규정을 도입할 것으로 보이죠?

*MLB, 엄격한 수비 시프트 도입을 추진중

*The Athletics, 스포츠 매체, MLB 수비 시프트 관련 소식 전해

*MLB 사무국, 22일(금)부터 마이너리그에서 수비 시프트 제한 규정 시행

*하위 싱글A 플로리다 스테이트 리그에서 시프트 금지 시범운영

그러면 구체적으로 수비 시프트를 어떻게 바꾼다는 겁니까?

*플로리다 스테이트 리그, 2루 베이스 꼭지점으로 좌우 외야 방향으로 선 두 개 그릴 예정

*위에서 보면 마치 파이 모양의 공간이 2루 베이스를 중심으로 생기는 것

*이 파이 모양의 구역안에는 수비수가 자리할 수 없는 것이 원칙

*기존의 시프트 금지 조항, 단순히 내야수가 외야 잔디까지 들어가는 것 금지

*기존의 시프트 금지 조항, 2루 베이스 기준으로 어느 한쪽에 3명 이상 배치되는 것 금지

*이번에 한 발 더 나아가 2루 베이스 근처에 내야수가 자리잡는 것을 최대한 막으려는 모습

*The Athletic, 새로운 시프트 금지를 '파이 조각 룰'이라고 표현

*수비팀이 이 규정 위반할 경우, 공격팀에게 볼이 인정돼

*또는 공격팀에 유리한 결과가 나온 경우 이 결과를 인정받을 수 있어

3.메이저리그가 수비 시프트를 강력히 제한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The Athletics, 기존의 수비 시프트 금지 규정에 문제점 드러났기 때문

*기존 수비 시프트, 땅볼 타구가 안타로 전환되는 비율에 큰 변화가 보이지 않아

*가장 큰 이유가 가운데 내야수가 수비 시프트 금지 규정을 교묘하게 피하고 있기 때문

*즉, 기존에는 수비수가 2루 베이스 근처에 수비 위치를 잡는 것 가능해 때문이라고 소개

*안타 단골 코스였던 내야 가운데 빠져나가는 땅볼 안타 살리기 위해시프트 금지 도입되는 것.

*수비 시프트 제한, 머지않은 미래 MLB에서 보게 될 가능성 높아

4.그러면 지금은 마이너리그에서 실험하는 것이지만 결국 메이저리그 시행 여부가 관건이 될텐데 어떻게 예상됩니까?

*The Athletic, MLB ‘경쟁위원회’에서 논의했다고 보도

*경쟁위원회, 선수-구단주-심판 대표로 구성, 꽤 비중있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일단 플로리다 스테이트 리그에서 시행될 ‘파이 조각 룰’ 효과 지켜 볼 예정

*MLB, 궁극적으로 수비 시프트 퇴출이 목적이어서 도입은 확실시되고 있는 상황

*언제부터 MLB 도입할지 시기만 남겨놓은 상황이라고 볼 수있어

5.NBA 득정왕이 프랑스 국적을 선택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죠?

*조엘 엠비드, 필라델피아 76ers 소속, NBA 2021-22 시즌 득점왕 차지

*조엘 엠비드, 카메룬 출신으로 이번에 프랑스 국적 취득한 것으로 드러나

*지난 7월5일(화) 프랑스 공화국 관보 프랑스 시민권자 명단에 조엘 엠비드 있어

*그 하루 전인 4일(월) 법령에 의해서 프랑스 국적 취득했고 그 다음날 관보 게재

*프랑스, 조엘 엠비드 가세로 막강한 전력 보유해 미국의 강력한 라이벌로 떠올라

6.조엘 엠비드 선수가 대단한 선수임에 틀림없지만 남자 농구에서는 역시 미국의 전력이 압도적이어서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프랑스, 전력이 매우 탄탄한 팀..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농구 준우승팀

*물론 우승은 미국이 차지했지만 초별리그 첫 경기에서 83-76으로 프랑스에 패배

*프랑스, 조별예선에서 미국 꺾은 기세몰아 도쿄 올림픽 결승까지 진출해 87-82로 패해

*프랑스, 루디 고베어-이반 퍼니에-조엘 엠비드 등 막강 전력의 팀으로 거듭나게 된 것

7.이렇게 되면 프랑스 남자 농구 대표팀이 다음에 열리는 올림픽에서 미국의 최대 라이벌 가능성이 높죠?

*2O24 하계 올림픽,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

*프랑스, 홈구장 이점 안고 강력한 남자 농구 우승 후보로 떠올라

*프랑스, NBA 득점왕과 수비왕 보유한 막강한 국가대표

*프랑스, 지난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미국 상대로 2경기 1승1패

*단순히 승패를 떠나서 경기 내용적으로도 매우 대등한 경기 펼쳐

*미국, 이제 베스트 멤버로 나서야 올림픽 우승 노릴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