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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랜드마크 DTLA 6가 다리 뜨거운 관심에 일시 폐쇄되기도!

새롭게 단장해 개통한 LA 다운타운 6가 다리가 연일  몸살을 앓고 있다.

수려한 야경을 배경으로 우뚝 선 아치 형태의 LA다운타운 6가 다리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했다.

하지만 뜨거운 관심으로 몰리는 인파와 불법 운전 때문에 몸살을 앓는 것이다.

불법 운전자들은 드리프트를 통해 도로 위에 도넛 모양의 검은색 바퀴 자국을 남겼다.

심지어는 주민들의 통행이 이뤄지는 인도 경사면에 바퀴 자국이 남기도 했다.

이러한 불법 운전때문에 차량 3대가 충돌하는 사고도 발생해 LAPD는 어제(18일) 밤 LA다운타운 6가 다리를 일시 폐쇄하기도 했다.

일부 주민들은 사진을 찍기 위해 다리 기둥을 오르기도 하는위험천만한 모습을 보였다. 

인근 주민들은 새로운 다리 개통으로 관심과 인파가 몰리는 것은 이해하지만 불법 운전과 기둥을 오르는 등의 행태는 모두를 위험하게 한다며 우려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