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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운타운 노숙자 텐트촌 인근서 시신 발견돼

LA다운타운에서 어제(19일)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어제 오전 11시 50분쯤 LAPD로부터 110번 프리웨이 북쪽방면 웨스트 8가와 빅셀 스트릿 부근에 시신이 발견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CHP요원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남성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노숙자 텐트촌 인근으로,   CHP는 현재 이와 관련해 조사를 벌이고 있는데 조사는 아직 초기 단계라고 전했다.

CHP는 숨진 남성의 신원이나 사인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