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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서 70대 한인 여성 실종

오늘(20일) 오전 LA 한인타운에서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70대 한인 여성이 실종됐다.

올해 77살인 김순희씨는 오늘(20일) 아침 7~8시쯤 953 사우스 웨스트모어랜드에 위치한 자택을 나간 뒤 행방이 묘연하다.

김순희씨는 키가 4피트 7인치, 몸무게가 85파운드로, 녹색 점퍼, 꽃무니 바지, 흰색 언더아머 슬리퍼, 빨간색 키플링 핸드폰 가방을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의사소통은 가능하지만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기 때문에 방향 감각이 없다.

김순희씨를 목격하거나 보호하고 있을 경우 LAPD(213-996-1800) 또는 아벨 류(213-447-4550)씨에게 제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