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LA 다저스가 어제(7월25일)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에서 패하면서 결국 연승이 깨지고 말았죠?
*LA 다저스, 어제(7월25일)부터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3연전 시작
*어제 1차전에서 4-1로 역전패 당해
*LA 다저스, 3회말 트레이스 탐슨의 솔로홈런으로 1-0 앞서
*워싱턴 내셔널스, 5회초에 빅이닝 만들면서 단숨에 경기를 역전시켜
*5회초, 선두타자 야디엘 헤르난데즈 솔로홈런으로 1-1 동점 만들어
*다음 타자들 우익수 플라이 아웃과 1루 땅볼 아웃 물러나 1-1 동점으로 끝날 것 같던 분위기
*그런데 그 이후 3연속 안타(중전안타-중전안타-좌전안타)로 2-1 역전하고 계속 2사 1-3루 찬스
*후안 소토, 우측 3루타로 2명 주자 모두 불러들여 4-1로 점수차 벌려
*LA 다저스, 8안타 때려냈지만 산발 안타에 그치면서 4-1로 패배
*LA 다저스, 후반기 4연승 포함해 8연승 행진 마감, 또 홈 11연승도 어제 끝나
2.그런데 어제 패배는 많이 아쉬운 것이 선발투수가 토니 곤솔린 선수였다는 점이죠?
*토니 곤솔린, 전반기 거의 막판까지 에이스로서 LA 다저스 선발투수진 이끌어
*토니 곤솔린, 하지만 전반기 마지막 경기서 좋지 않은 피칭 내용 보여
*토니 곤솔린, 올스타전에서 4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동안 3실점하며 패전투수
*토니 곤솔린, 후반기 첫 출전에서 6이닝 90개 투구수 기록하며 패전
*토니 곤솔린, 6피인타(1 피홈런)과 3볼넷에 4 탈삼진으로 4실점하며 패전
*토니 곤솔린, 올시즌 11연승 달리다 첫 패배하면서 11승1패에 평균자책점 2.26
*잘하다 보면 못할 때도 있는 것이어서 지는 것 자체는 문제될 것 없어
*다만 토니 곤솔린 경우 최근 피칭 내용 좋지 않다는 것이 우려돼
*물론 어제 경기는 5회초 빅이닝 제외하면 5이닝 동안 1피안타, 3볼넷, 무실점 호투
*5회초에만 5피안타(1 피홈런), 4실점.. 특히 투 아웃 잡은 이후 연속 4안타 맞으며 무너져
*LA 다저스, 토니 곤솔린이 올시즌 상반기 모습 보이지 못하면 선발투수진 불안한 상황
연승 행진이 끝났지만 순위는 달라지지 않았죠?
*LA 다저스, 8연승 후 첫 패전 기록하며 64승31패로 여전히 NL West 선두 질주
*샌디에고 파드리스, 어제 패하며 54승44패, 최근 2연패, LA 다저스와 11.5 경기차 2위
*S.F. 자이언츠, 48승48패, 최근 5연패, LA 다저스와 16.5 경기차 3위
*NY 양키스, 어제 경기없어 66승31패, 승률 0.680, MLB 전체 승률 1위 하루만에 복귀
*LA 다저스, 어제 패하면서 64승31패, 승률 0.674, MLB 전체 승률 2위 내려앉아
*NY 양키스와 LA 다저스는 1경기차로 MLB 전체 1위와 2위 달리고 있어
4.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안타를 때려냈지만 감독을 하면서 경기에 도박을 한 것이 드러나 영구제명된 피트 로즈가 오랜만에 공식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죠?
*피트 로즈, MLB 사무국으로부터 영구 제명됐지만 이번에 공식 행사 참석
*피트 로즈가 참석하는 행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행사
*MLB.com 등 주요 스포츠 매체들은 필라델피 필리스 구단이 피트 로즈를 참석시킨다고 보도
*필라델피아 필리스, 8월 6일부터 8일까지 레전드 초청 행사 개최
*이 필라델피아 필리스 레전드 초청 행사에 필라델피아 레전드로 참가하는 것
*피트 로즈, 신시내티 레즈 구단에서 19시즌을 뛰며 전성기 보내
*피트 로즈, 1979년부터 1983년까지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해 활약
*필라델피아 필리스, 1980년 World Series 우승 차지했고 피트 로즈도 상당한 기여해
*피트 로즈, MLB 통산 4,256안타로 이 부문 최다 기록 보유
*피트 로즈, 자신이 감독서 도박을 한 것이 적발돼 영구제명 징계 받은 상태
*피트 로즈, 몇 차례 복권 시도했지만 MLB 사무국이 이를 계속 거부하고 있는 상황
5.그런데 어떻게 이번에는 피트 로즈의 필라델피아 필리스 행사 참석이 가능해진 겁니까?
*영구제명 상태 인물을 행사에 초청하는 것은 MLB 구단에게도 쉬운 일이라고 할 수없어
*필라델피아 필리스 구단도 성명을 통해 그 배경 설명하며 양해를 구해
*이번 행사는 1980년 World Series 우승팀을 기리는 행사
*당시 필라델피아에는 팀 최고 레전드들이자 역대급 선수들 즐비
*역사상 최고 3루수이자 필라델피아 필리스 역대 최고 선수 마이크 슈미트가 4번타자
*역사상 최고 왼손투수 중 한명인 스티브 칼튼이 에이스로서 활약
*피트 로즈, 필라델피아에서 엄청난 근성과 승부욕으로 선수들 하나로 묶어 우승 이끌어
*필라델피아 1980년 우승 멤버 전원 “피트 로즈없이는 1980년 우승 불가능했다”
*필라델피아 1980년 우승 멤버들이 피트 로즈도 행사에 참석할 수있게 해달라고 요청
*필라델피아 필리스, 그런 요청 받아서 MLB 사무국에 양해를 구했고 사무국 허락 내려진 것
*피트 로즈, MLB 사무국으로부터 영구제명 징계 받았지만, 신시내티 명예의 전당에 입성
*피트 로즈, 신시내티 레즈 구단 차원에서는 레전드 예우 받고 있어
*피라델피아 필리스도 피트 로즈 공로를 인정하고 레전드로 예우하는 모습
*피트 로즈, 1941년생으로 현재 81살 나이로 다음 달(8월) 필라델피아에 모습 드러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