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7월28일 스포츠 2부(한국 축구대표팀, 일본에 3-0 참패 후폭풍/버바 왓슨도 LIV 골프행)

1.어제(7월27일) 한국 축구대표팀이 동아시안컵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숙적 일본에 3-0 참패를 당했는데 경기를 지켜본 일본 전 국가대표 선수로부터 한국 대표팀의 플레이에서 이기려는 의지가 보이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죠?
*한국, 어제 동아시안컵 마지막 경기에서 일본에 3-0으로 완패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였던 쿠리하라 유조, 어제 경기 지켜본 후 한국 대표팀 비판

*쿠리하라 유조, “경기를 이기겠다는 생각이 전혀 없어 보였다” 한국 선수들 태도 지적

*한국, 경기 내내 일본에 압도당했고 단 한차례만 유효 슈팅 기록하는 등 졸전 펼쳐

*일본 네티즌들, 한일전에서 일본이 완승을 거두자 기뻐하며 흥분에 휩싸여

*하지만 대다수 일본 네티즌들, 일본 대표팀 기량 높이 사는 것보다 한국 무기력함 지적

*쿠리하라 유조,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 “한국의 본래 기량이 느껴지지 않았다” 비판

*쿠리하라 유조, 일본 매체 ‘풋볼 존’과 인터뷰 통해 이번 한일전 감상 들려줘

*쿠리하라 유조, “일본이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선취골 빨리 기록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쿠리하라 유조, “전반전 압도적 경기속에서도 골을 넣지 못해 0-0으로 끝났다”

*쿠리하라 유조, “후반전도 초반에 득점 못했으면 0-0 상황이 이어지는 범전이 될 수있었다”

*쿠리하라 유조, “내가 현역일 때 한일전은 항상 치열한 싸움이 펼쳐지는 전쟁 같았다”

*쿠리하라 유조, “그런데 솔직히 말해 어제 한국 팀은 이길 생각이 없어 보였다”

*쿠리하라 유조, “후반 초반 실점하고 나서도 한국은 공격에 나서지 않더라”

*쿠리하라 유조, “저렇게 플레이해도 괜찮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 선수들의 일본을 상대로 이기겠다는 투지가 보이지 않은 부분 비판한 것

*일본의 한 네티즌, “예전 한국에는 손흥민만큼 강한 공격수가 일본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일본 네티즌 “그런데, 요즘에는 그런 선수가 전혀 없다. 기술도 진보하지 않았다”

*일본 네티즌, “앞으로 최소한 10년은 한국이 축구에서 일본에 미치지 못할 것 같다는 느낌이다”

*다른 일본 네티즌, “한국은 중국보다 훨씬 약하구나. 실망했어”라며 비아냥댔을 정도

2.일본 언론들도 어제 일본 대표팀의 3-0 대승에도 불구하고 매우 좋아하기보다는 한국을 동정하는 논조의 기사가 압도적이었죠?

*일본 언론, 라이벌 한국의 무기력한 모습에 동정표 보내 

*일본 언론, “한국 대표팀 파올루 벤투 감독이 강조하는 후방 빌드업 찾아볼 수 없었다”

*시라토리 카즈히로, 일본 ‘사커 다이제스트’ 편집장, 어제 경기 후 칼럼 올려

*시라토리 카즈히로, “한일전 3-0 대승에도 마냥 기뻐할 수없었다”

*시라토리 카즈히로, “왜냐하면 한국이 너무나도 약한 팀이었기 때문이다”

*시라토리 카즈히로, “후반전 초반 선제골 내준 뒤 한국의 퍼포먼스는 비참할 정도였다” 지적

*시라토리 카즈히로, “거친 플레이에 완전히 마음이 꺾인 한국 선수들이 눈에 띄었다”

*시라토리 카즈히로, “물론 한국 선수들 마음을 꺾은 일본 선수들을 칭찬하는 것이 맞을 수 있다”

*시라토리 카즈히로, “하지만, 그 이상으로 한국 선수들 플레이에 눈이 가버렸다”

*시라토리 카즈히로, “예전에 미울 정도로 한국이 강했던 시대가 있었다”

*시라토리 카즈히로, “한국이 강할 때는 일본이 이기기 정말 힘들었고, 이번 3-0 대승은 좋다”

*시라토리 카즈히로, “하지만 라이벌이 너무 약해지니까 왠지 쓸쓸한 기분까지 든다”

*시라토리 카즈히로, “한국이 이렇게까지 못할 줄은 정말 몰라서 깜짝 놀랐다”

*시라토리 카즈히로, “물론 어제 일본과 한국 모두 해외파가 빠진 상태에서 경기했다”

*시라토리 카즈히로, “해외파 포함한 베스트로 싸우면 또 다른 경기 내용과 결과가 될 것이다”

*시라토리 카즈히로, “그래도 현재로서는 3-0이라는 결과가 유일한 사실이며 변명은 의미가 없다”

*시라토리 카즈히로, “이번 완패가 한국에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클지도 모른다”

*실제 한국에서는 일본에 완패한 벤투 감독에 대한 비난 여론 크게 고조되고 있는 상황 

3.벤투 감독에 대한 비난 여론은 어제 경기 패한 것과 더불어 경기 후 인터뷰 내용도 한 몫 하고 있죠?

*벤투 감독, 경기 후 인터뷰에서 “한국 국민들이 알아야 한다” 언급

*벤투 감독, “예상한 대로였다. 일본의 수준이 달랐다. 90분 내내 한국보다 잘 뛰었다”

*벤투 감독, “한국은 실수가 많았다. 이만큼 실수가 많으면 댓가를 치러야 한다”

*벤투 감독, “일본은 전후반 90분 내내 예상한대로 플레이했다”

*벤투 감독, “한국은 공간을 찾으려고 했지만 만들어지지 않았고, 뒷공간도 열리지 않았다”

*벤투 감독, “이번 동아시안컵 대회에는 주로 국내파 선수들이 투입됐다”

*벤투 감독, “한국 국민들이 알아야할 것은 바로 그 부분이다”

*벤투 감독, “비주전 선수들이 격차를 좁히려한다면 격차가 더 커질 것이라는 점이다”

*잘 이해가지 않는 대목인데 손흥민 등 해외파 공백을 국내파들이 메꿀 수없다는 의미로 들려

*그런데 일본도 유럽 해외파 빠진 상태에서 치른 경기였지만 좋은 플레이로 한국 압도해

*벤투 감독 이번 인터뷰 내용에 대해서 한국에서 많은 비판이 나오고 있는 상황

*일부 네티즌들, “후방 빌드업 밖에 모르는 벤투 감독이 월드컵 본선에서 대참패 당할까 걱정된다”

*일본 상대로 저런 정도 경기력이면 우루과이-포르투갈-가나 등 상대로 1승도 어렵다는 것
*각종 포털 사이트와 축구 커뮤니티 등에서는 벤투 감독 경질 요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현실 받아들여야 한다는 지적도 나와, 지난 3월 日 요코하마 원정 A매치 평가전 대표팀 3-0 패배

*지난 6월에 U-16 대표팀도 일본에서 열린 친선전에서 일본에 3-0 완패

*같은 6월 U-23 대표팀(황선홍 감독)도 아시아 축구연맹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3-0 패배

*그리고 이번에 동아시안컵 A매치에서 또다시 3-0 완패한 것

4.PGA 투어의 베테랑 선수 중 한명이 리브 골프행을 결정했죠?

*ESPN, “버바 왓슨이 LIV 골프로 이적하기로 결정했다” 보도

*버바 왓슨, 43살, 왼손잡이 골퍼, 매스터스 2회 우승

*버바 왓슨, PGA 투어 대회 12회 우승과 유러피언 투어 4회 우승 등 미국 대표적 골퍼 중 한명

*버바 왓슨, 한 때 세계 랭킹 2위까지 올랐지만 지금은 86위로 내려간 상태

*버바 왓슨, 지난 5월 이후 연골판 손상으로 필드에서 사라진 상태

*버바 왓슨, 9월2일~4일, Labor Day Weekend에 보스턴에서 열리는 대회로 LIV 골프 데뷔

*LIV 골프, 개인전과 더불어 4명이 한 조를 이뤄 팀 대결도 펼쳐.. 버바 왓슨, 팀 리더로 활약 예정

*찰스 하웰 III, 폴 케이시(잉글랜드), 헨릭 스텐손(스웨덴) 등 40대 3명도 LIV 골프 합류

*제이슨 코크랙, 37살, LIV 골프 합류.. 40대 3명과 함께 이번주 NJ 베드민스터 대회로 LIV 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