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8월 6일 토요일에 열리는 ‘라디오코리아 제1회 치맥 페스티벌’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러 기업이 참여하는 치킨과 맥주 등 먹거리는 물론 스탠드업 코미디, 가수와 댄서들의 공연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페스티벌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김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흥과 맛이 함께하는 제1회 라디오코리아 치맥 페스티벌이 8월 6일 토요일, 정오부터 밤 9시까지 3700 윌셔 팍 플레이스 잔디 광장에서 개최됩니다.
치맥 페스티벌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라디오코리아가 진행하는 첫 번째 행사로 한인 사회 내 다양한 치킨과 주류 업체들이 함께합니다.
라디오코리아 마케팅 & 영업 한나 김 (Hannah Kim) 디렉터입니다.
<녹취 – 라디오코리아 마케팅 & 영업 한나 김 디렉터>
이번 페스티벌에는 마녀 치킨, 치메리어 (Chimmelier), 서울메이트, 스탁스 치킨, 해병의 집 치킨 등 한인타운 내에서 큰 인기를 얻는 치킨 업체들과 브라더 핸드메이드 피시케이크, 타임 카페(Thyme Café) 등이 함께 합니다.
아울러 국순당, 도깨비어, 카스, 하이트 등 주류 업체가 자리를 함께 빛낼 예정입니다.
<녹취 – 라디오코리아 마케팅 & 영업 한나 김 디렉터>
한국의 대표 주류 업체들 사이에서 수제 맥주로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도깨비어의 이영원 CEO는 맥주를 한국적으로 재해석했다며 치맥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의 멋과 맛을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 도깨비어 이영원 CEO>
라디오코리아 치맥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먹거리뿐만이 아닙니다.
화려한 라인업으로 페스티벌을 찾는 한인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후 1시부터는 스탠드업 코미디언 마이크 킴 (Mike Kim)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합니다.
2시에는 5A 라벨 소속의 22살 싱어송라이터 에이든 주 (Ayden Ju)가 감미로운 노래를 선보입니다.
이 밖에도 케이팝 댄스 커버 그룹 팀 벅 (Team B.U.K), 싱어송라이터 혜진, 코미디언 케빈 셰아 (Kevin Shea), 한국 전통 무용단 노리 (Nori), 싱어송라이터 얼에이나 문 (Aleyna Moon), 코미디언 엘리엇 창 (Eliot Chang), 댄스팀 허시 크루 (Hush Crew), 그리고 유명 인디 래퍼 DANakaDAN이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꾸며낼 예정입니다.
한국의 맛과 멋이 어우러진 라디오코리아 제1회 치맥 페스티벌, 한인을 포함해 모든 주민이 어우러지는 커뮤니티 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김신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