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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캐런 배스 LA 시장 후보 공식 지지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캐런 배스 LA시장 후보를 공식 지지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은 공동 성명을 통해 배스는 의회에서 범죄 예방, 효과적이고 공정한 정책 수립, 아이들과 가정을 위한 복지 마련과 관련해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그녀의 노력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예비선거에서 1위를 기록한 배스 후보는 오는 11월 억만장자 릭 카루소 후보와 맞붙는다.

배스 후보는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를 얻게 돼 영광이라며 노숙자 감소, 공공 안전 향상, 평등 기회 제공을 위해 현 행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배스 후보는 지난주 전 국무장관이자 민주당 대통령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의 공식 지지를 얻었다.

이외에 배스 후보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린다 산체스 연방 하원의원, 지미 고메즈 연방 하원의원, 루 코레아 연방 하원의원, 주디 추 연방 하원의원 등으로부터 지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