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백악관 인근에서 벼락을 맞고 숨진 3명 중 1명이 LA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다.
남가주 통신사, City News Service는 29살 나이의 LA 출신 남성 브룩스 램벗슨이 이번 백악관 인근 벼락맞아 숨진 3명 중 1명이었다.
브룩스 램벗슨은 20대 후반 나이에 City National Bank 이사로 근무하고 있었던 촉망받는 젊은 경제인이었던 인물이다.
브룩스 램벗슨은 비즈니스 출장으로 워싱턴 DC를 방문중이던 지난 4일(목)에 백악관 건너편 공원에 떨어진 벼락을 맞고 숨졌다.
당시 결혼 56주년을 기념해 공원에 있었던 위스콘신 주 출신 노부부 역시 벼락에 의해서 사망했다.
브룩스 램벗슨은 LA 다운타운에 거주하고 있었고 City National Bank 이사로 일하기 전에는 프로농구단 LA 클리퍼스에서도 근무했었다.
브룩스 램벗슨의 LA 클리퍼스 근무 때 직책은 Partner Marketing Manager로 알려졌다.
브룩스 램벗슨은 Cal Poly San Luis Obispo를 졸업했다.
City National Bank측은 공식성명을 통해서 뛰어난 젊은 경제인이었다고 애도했다.
City National Bank 측은 브룩스 램벗슨이 관대하고, 친절하고, 너무나 긍정적인 사람이었다며 유가족과 친구, 친지 등에게 깊은 위로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