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풋볼NFL 최고의 러닝백으로 꼽히는 ‘비스트 모드’ 마숀 린치(Marshawn Lynch)가 라스베가스에서 DUI 혐의로 체포됐다.
라스베가스 메트로폴리탄 경찰서에 따르면 린치는 오늘(9일) 페어필드 애비뉴와 웨스트 유타 애비뉴 교차지점에서 이뤄진 차량 검문 중 체포돼 라스베가스 구치소에 수감된 상태다.
200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버펄로 빌스에 1라운드 지명을 받은 린치는 버펄로에서 3시즌 이상을 뛴 뒤 시애틀로 트레이드됐다.
린치는 통산 127경기에 출전해 캐리당 평균 4.2야드, 9천112러싱 야드, 터치다운 74개를 기록한 리그 최고의 러닝백 중 하나다.